4주차 스터디~
이걸 하면서 내가 근육을 정말...이해하지 못하고 있었구나 하는걸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한달이나 했구나 장하다 이거말곤 그림을 거의안그린다는 문제가 있는데
아마 원래도 그랬을거니까 별차이는 없을거임
이 도안을 오래전에 나눔할때 받아놨었는데
이때는 사실 뜨개질 시작하지도 않아서 굳이 왜 받아놨나 싶지만
옷이 너무 예뻐보여서...언젠가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맘에 받아뒀었음
근데 이번에 오랜만에 폰뒤지다가 이걸 다시 찾았는데 이제 뜨개질을 할 줄 아는거임
헐...그래서 떠보자 싶어서 주섬주섬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난 그냥 일렬로 뜨는게 전부고
뭔뜨기 코줍기 어쩌고 아무것도 모르는것이었다
난 그냥 강사가 알려주는대로 인형만 만들어본게 다였다고...
하지만 다리건너 뜨개고수분들이 계신거 같아서
알음알음...물어가며 유튜브도 찾아보며 공부하기로 함...
하다보면 늘겠지 어케든 되겠지 어차피 내가입을거니까
뭐그런 안일한 생각으로 일단 실을 삼
콘사라는 것의 존재도 이번에 처음알았는데 이걸로 뜨개질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못해서
깨달음을 얻었음...
사실 내가 갖고싶은 배색은
요거였는데
맘에 드는 색으로 딱 조건에 맞는게 찾아봐도 못찾아서ㅠㅠ
품절이거나 랜덤으로 6개세트발송 뭐 이런식이라 포기했다
첨엔 갈색-베이지 합사로 고민했는데...떠도 내가 그색을 잘 안입을거같다는 느낌이 들어서ㅠㅠ
저렇게가 원래 색이랑 느낌이 비슷하면서도 좀 더 파랗게 나오지않을까? 해서 고른건데
사실 어떤식으로 나올지 전혀 감이 안와서 모르겠다 ㅋㅋㅋㅋ그냥 해보고 되면...좋고 아님말고 경험으로 삼자 이러고 있음
처음이니까 그냥 쌩으로 도전해보자 했다가 콘사 바로 쓰기가 생각보다 힘들다그래서 걍 만원짜리 실감개도 샀음
아직 아무것도 도착하지 않았지만...
옷에 도전해봅니다 인형 뜨던것도 짬짬히 하고있어요
에에올
짱구극장판 같은 영화였음. 안좋은 의미아니고
뭔가 이상한데...기묘하고 약간 성적인 개그도 나오고 얼레벌레 병맛인데 마지막엔 사랑하고 감동으로 끝나는 점이(?
재밌었다
라따구리야...
슬기로운 문명생활이라는 웹소설 보고있음
마크다운때 전권 사놔서 야금야금...사실 눈수술 한 뒤에 볼수있는게 없으니까
TTS로 2권 중반정도까지 들었는데 정말 문명게임 하는거같고
재밌고 웹소설의 후크란 이런것이구나...이런생각 많이하면서 보게됨(?)
아직 초반이라 많이 남았는데 눈 다 낫고나니까 잘 안보게 되긴 하는데...야금야금 봐야지...
재밌었다 익숙한 노래로만 알던 곡들을 이제 이해할 수 있게 되었음
솔직히 이건 제대로 보지도 않았음
인외유부녀백합이라는 어그로에 끌려서 봤는데
이걸 따지면 굳이 엄청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런 카테고리를 넣기에도 너무...조잡하잖아 이녀석들
난 쿠소무비는 어지간해선 내취향이 아닌데 까먹고 가끔씩 보고 뭐이런걸 보는거냐고 얘기하는듯
뭘 좀 많이 보고 기록으로 남겨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현실은 쉽지 않은듯하다~